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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김정은 "정찰위성 보유…자주적 권리 위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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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찰위성 보유…자주적 권리 위한 투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보유는 "자주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며 국가주권과 정당방위를 위한 필수 불가결의 선결적 과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찰위성 2호기 발사에 실패한 다음 날인 어제(28일) 국방과학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한국군의 대응훈련에 대해 "히스테리적 광기"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주권행사 영역을 전쟁 무기로 위협하는 것은 명백한 국권 침해행위이자 용서 못 할 불장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북한 #정찰위성 #발사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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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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