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와글와글] 불법 유턴 단속해 보니 '무면허'‥운전자 반응이 '가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촬영한 경찰의 캠코더 단속 영상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떡 하니 유턴 금지까지 쓰여 있는데 줄줄이 위반하는 운전자들.

경찰이 달려가 차 한 대를 세웠는데요.

면허증을 받아 과태료를 부과하는가 싶더니 운전자를 아예 밖으로 불러 세웁니다.

알고 보니 이 운전자, 무려 1년 전에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는데요.

경찰이 왜 운전했느냐 물으니 돌아온 말은, "평소에도 잘 다녔는데 오늘따라 운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누리꾼들은 "교통법규를 왜 지키는지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할 사람"이라며 혀를 찼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