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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추경호 "민주당, 거부권 유도해 탄핵 외치려는 의도" [fn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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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예정된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쟁점 법안을 처리하려는 것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을 유도해서 또다시 탄핵을 외치려는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떻게든 정부의 발목을 잡고 여야 간 정쟁으로 선명성만 부각시키려는 민주당의 행태는 정상적 모습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재표결을 추진하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충분한 법적 검토도 없고 사회적 논의도 없으며 상임위 합의도 없는 3무 법안을 본회의에서 일방 처리하려고 하고 있다"며 "21대 국회 시작인 원구성부터 마지막 본회의까지 4년 내내 일관된 민주당 일방통행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특히 추 원내대표는 "이 법은 민주당의, 민주당을 위한, 민주당에 의한 특검법"이라며 "이 법이 가결되는 순간 민주당은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의 정당성을 문제 삼으며 탄핵 열차에 시도를 걸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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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시작되기 전 시계를 보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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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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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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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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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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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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