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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만찢남' 오타니, 만화 심사한다…슬램덩크 작가와 함께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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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나루토', '슬램덩크'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 잡지 소년 점프가 스포츠 만화상 개최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상의 심사위원이 예상 밖의 인물이었는데요.

바로 LA다저스의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 선수였습니다.

이외에도 유명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를 포함해 '아이실드21', '쿠로코의 농구' 작가들이 직접 최종 후보작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