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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육군 훈련병 부검 결과 외관상 사인 확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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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훈련 중 쓰러져 사망한 육군 훈련병을 부검한 결과 외관상 특별한 지병이나 사인은 확인할 수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국과수는 이 같은 1차 소견을 군과 경찰에 전달하고 병원 의무기록과 혈액·조직검사 등을 토대로 최종 사인을 판정할 예정입니다.

당국은 '당시 완전군장을 꾸린 훈련병에게 선착순, 팔굽혀펴기를 지시했다'는 정황도 파악하고 조만간 초기 조사 결과를 경찰로 이첩할 계획입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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