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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연금개혁, 100년 뒤를... 밀어붙이지 말고 국민적 합의 필요 [fn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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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금개혁은 22대 국회에서...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7일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안을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데 대해 "민주당은 다수당의 힘으로 이틀 남은 21대 국회에서 시간에 쫓겨 밀어붙이지 말고 이틀 뒤에 시작할 22대 국회에서 진짜 연금 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연금 개혁은 70년, 100년 뒤를 내다보고 우리 아이들과 청년 미래 세대를 보면서 추진해야 할 역사적 과제로, 모든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민적 합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하면 거센 저항을 맞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지막 국회가 이틀 남은 상황에서 또다시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려는 시도와 연금 개혁을 졸속으로 처리하려는 움직임만 국민에게 비치고 있다. 이제는 멈춰주기를 바란다. 브레이크를 잡아야 할 때"라며 "연금 개혁을 향한 민주당의 진심을 믿으며 22대 국회가 연금 개혁 성과를 내는 데 적극적으로 함께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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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과 연금개혁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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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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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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