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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27년 만의 의대 증원…윤 대통령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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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7년만에 처음으로 전국 의대 정원이 1509명 증원됐다며 "원활한 교육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교육부에는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고 복지부에는 비상진료 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는 한편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환자의 곁에서 수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필수 지역 의료 강화와 전공의 처우 개선 등의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재정당국에는 탄탄한 의료개혁을 위해 내년 예산 편성에 힘써달라고 했습니다.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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