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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아내 살해' 美 변호사 1심서 징역 25년형…"범행 극히 잔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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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별거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 변호사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1심 법원은 "아들 앞에서 범죄가 이뤄진 점, 그리고 아내에게 범행을 가한 후 119가 아닌 아버지에게 먼저 연락한 점을 질타했습니다. 사건의 결정적 증거는 피해자가 남긴 핸드폰 녹음 이었습니다.

한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로펌 소속 미국 변호사 A씨는 지난해 12월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