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연금개혁 양자회담' 사실상 무산..."꼼수", "핑계" 공방 가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연금개혁을 위한 원포인트 영수회담은 '여야 합의 먼저' 방침을 세운 대통령실의 거부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여야는 협상에 나설 법도 한데, 일단은 '네 탓' 공방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연금개혁을 21대 국회에서 결론짓자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잇따라 제안했던 이재명 대표.

하지만 대통령실은 여야 간 논의가 마무리돼야 정부가 입장을 정할 수 있다며 사실상 회담을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