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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호중 꾸짖은 판사 "본인은 처벌 안되고 막내 매니저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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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비밀번호 제출도 거부…"사생활 담겨있어 못 알려줘"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법원이 음주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24일 구속 심사를 받은 가수 김호중(33)씨에게 "똑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은 처벌받으면 안 되고,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괜찮은 것이냐"며 질책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약 50분 동안 진행된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에서 이같이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