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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비서 성폭행' 안희정, 피해자에게 8천여만 원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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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피해자인 김지은 씨가 안 전 지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4년 만에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4일) 김 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위자료와 치료비 등 3억 원을 달라'며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그러면서 안 전 지사는 김 씨에게 8천3백여만 원을 지급하고, 이 가운데 5천3백여만 원은 충청남도도 안 전 지사와 함께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