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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경복궁 담장 낙서 시킨 '이 팀장'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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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작년 말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한 10대 2명은 낙서하면 돈을 주겠다는 익명의 의뢰를 받았다고 진술했는데요.

배후인 이른바 이 팀장이 범행 5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제은효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2월 경복궁 담장에 빨간색과 파란색 스프레이로 낙서가 쓰여졌습니다.

영화공짜라는 말과 한글로된 웹사이트 주소였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낙서범은 10대 남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