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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쿠바, 중국 여행객에 무비자 적용...경제난 타개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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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카리브해의 진주'로 불리는 쿠바가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서며 만성적인 경제난 극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국제항공, 에어차이나는 지난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를 경유하는 베이징∼아바나 항공편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팬데믹으로 운항이 중단된 지 4년 만입니다.

재개 이후 첫 항공기 승객 116명은 중국 음악을 곁들인 쿠바 전통 공연단의 환영을 받았고, 쿠바 총리와 주요 장관도 공항에 나가 중국 관광객들을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