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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기자 마주치기 싫다" 6시간 버텨…주머니 손 넣고 "어쨌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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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은 어제 김호중 씨에게 조사를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돌아가도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기자들과 마주치기 싫다며 6시간 동안 버티다 밤늦게 나왔습니다. 경찰서를 나서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어쨌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무슨 태도인지, 신유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은 밤, 김호중 씨가 경찰서 정문을 나옵니다.

오후 2시, 경찰서 지하주차장을 통해 조사를 받으러 들어간지 8시간 40여 분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