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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기 신도시 '첫 재건축' 최대 3만 9000가구…11월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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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택 200만 호 건설... 노태우 정부 시절, 부족한 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신도시 건설프로젝트 였습니다. 1991년, 분당에 첫 입주가 시작됐고, 30년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의 주거형태를 아파트 위주로 바꿨던 1기 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부가 올해 안에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말 통과한 특별법에 따른 건데, 규모가 최대 3만 9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