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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소주 한 잔만 주세요"…식당서 '잔술' 판매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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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식당이나 주점에서 소주를 한 잔씩 잔술로도 사 마실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우회적으로 허용돼 왔는데, 이번에 아예 모든 술을 잔술로 판매할 수 있게끔 관련 시행령이 개정됐습니다.

소비자들 반응은 어떨지, 정아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장님, 잔술 한 잔 주세요.]

오늘(22일) 오후 서울 낙원동의 한 가게.

손님들이 천 원을 내고 막걸리 한 잔을 사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