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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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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신작 흥행 이끈 넷마블, 이번엔 '레이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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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레이븐2. /넷마블


넷마블이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 출시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전작의 흥행을 이을지 주목되고 있다.

22일 넷마블은 레이븐2 출시 시간을 오는 29일 오후 8시로 확정지었다. 또한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언팩' 영상을 통 인게임 플레이 장면을 최초 공개했다. 언팩 영상은 MC 허준을 비롯해 빅보스, 지호아재, 투즈TV, 무끝(무과금 끝판왕)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게임의 커스터마이징 및 초반 퀘스트, 자유 플레이, 필드보스 레이드 등 주요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하며 생동감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1000억 원 매출, 누적 700만 다운로드 등 대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전작에 이어 배우 차승원이 광고 모델로 발탁퇴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전작이 액션 RPG 장르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강조해 높은 호응을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이 특징이며,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레이븐2는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끌어모으는 한편 두 차례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통해 수용 인원을 조기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콘솔 AAA 게임 수준 시네마틱 연출, 인게임으로 구현...높은 스토리 몰입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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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전투 트레일러. /레이븐2 유튜브 캡처


레이븐2는 MMORPG로 진화하며 훨씬 더 거대한 세상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작으로부터 9년의 시간이 지나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레이븐2는 신과 고대 악마, 헤븐스톤을 소재로 하는 레이븐의 세계관과 스토리는 계승하며, 동시에 기술 및 플랫폼의 한계에서 벗어나 언리얼 엔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으로 레이븐 그 이상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이 액션 RPG 장르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강조해 높은 호응을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레이븐2’ 또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레이븐’의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낙인의 힘을 가진 특무대 신입대원으로서 ‘레이븐’ 세계관의 비밀과 운명에 따라 플레이하며 도미니온, 기간테스 등 전작의 인물들과 대립하게 되는 등 흥미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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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넷마블


레이븐2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전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다크판타지 콘셉트로 재 정립하고 콘솔 AAA급 비주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그 모든 것을 MMO 오픈월드에 담아냈다.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으로 오직 성인만을 위한 게임으로 개발돼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악마들과 과감한 연출들을 구현했다.

특히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보기 드문 콘솔 AAA 게임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을 인게임으로 구현해 높은 스토리 몰입도를 선사한다.

또 게임 내 등장하는 몬스터와 배경을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비주얼로 연출해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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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전투 트레일러. /레이븐2 유튜브 캡처


레이븐2는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총 6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클래스마다 다른 방향으로 설계된 전투 구조를 바탕으로, 전투 시 각기 다른 처형 시스템, 절단과 선혈 표현 등 등을 구현해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제공한다. 또 보다 간편한 조작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 더욱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레이븐2에는 무기를 뛰어넘는 악마의 힘을 부여하는 헤븐스톤이 존재해 이용자들은 ‘헤븐스톤’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또 거래소를 운영해 ‘헤븐스톤’을 비롯해 이용자간 아이템 등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 대작 게임 연이은 흥행궤도 달리는 넷마블...레이븐2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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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언팩 방송. /레이븐2 유튜브 캡처


넷마블은 지난 4월부터 공격적인 신작 출시를 단행하고 있다. 4월 24일 출시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비롯해 지난 8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2종 대작을 흥행궤도에 올렸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앱 마켓 인기 1위 등을 휩쓸었으며, 출시 초반 모든 서버에서 포화도 '혼잡'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출시 5일만에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차지한 한편, 전 세계 누적 1000만 다운로드, 싱가포르, 프랑스 등 글로벌 15개국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Top10를 기록하는 등 넷마블표 게임의 흥행력을 입증했다.

넷마블은 레이븐2에서도 이 같은 흥행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레이븐2 조두현 개발실장은 "쉽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소로 무장한 동시에 상향 평준화 밸런스 패치를 방향성으로 잡아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면서 "항상 투명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이용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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