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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인도 47.4도 '살인 폭염'...저수지 '증발' 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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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가 인도 뉴델리의 한마을에 도착하자 주민들이 서둘러 차량 위로 기어올라갑니다.

고무관을 던지고 끌어올리는 이유... 물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타들어가는 더위에 마을 저수지가 바싹 말라버렸습니다.

[람 쿠마리/마을 주민]

"우리는 아침까지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씻지도 못했어요. 물이 도착하길 기다렸습니다."

이날(21일) 뉴델리의 낮 최고기온이 47.4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