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유튜브 쇼츠와 캠페인… “뉴욕·도쿄·런던 찍었다”

걸그룹 ‘뉴진스’가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쇼츠와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

걸그룹 뉴진스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 ‘코리아 온 스테이지’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뉴스1

22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와 유튜브 쇼츠는 오는 24일 오후 1시 공개하는 뉴진스의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기념해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 하우 스위트 챌린지 커밍 온 유튜스 쇼츠!(The How Sweet Challenge coming soon on Youtube Shorts!)’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뉴진스 팬덤 ‘버니즈’의 상징인 토끼 캐릭터가 서울, 뉴욕, 런던,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번 싱글엔 동명의 타이틀곡과 커플링곡 ‘버블 검’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 등 총 4곡이 실린다. ‘하우 스위트’는 마이애미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이다. ‘버블검’은 심플한 드럼 패턴에 시원한 사운드가 더해져 뉴진스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더했다.

뉴진스 유튜브 쇼츠. /어도어 제공

‘버블검’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7일 선공개됐다. ‘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 후 3시간 뒤인 24일 오후 4시에 나올 예정이다.

곧바로 뉴진스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25일 0시엔 ‘하우 스위트’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한다.

어도어 측은 “음원을 먼저 충분히 감상한 후 뮤직비디오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뮤직비디오 감상 후 곧바로 이어지는 첫 음악방송까지,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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