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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성폭행 공모' 전 강원FC 선수들 징역 7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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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공모' 전 강원FC 선수들 징역 7년 확정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범행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전 강원FC 축구선수 2명이 징역 7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주거침입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5년간 신상정보 공개 등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강릉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이 잠든 방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B씨는 A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피해자와 객실에 함께 있다가 피해자가 잠들자 객실 문을 일부러 열어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성폭행 #주거침입 #강원FC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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