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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22대 국회서 채상병특검법 반드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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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권 남발 단호히 맞설 것…尹정권과 싸워달란 민심·당심 받들겠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1일 "국민과 함께 채상병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로 인한 삼권분립 훼손에 제22대 국회는 단호히 맞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10번째 거부권으로 기어코 채상병 죽음의 진실을 묻으려 한다"며 "헌법이 정한 권한을 남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