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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시흥의 미래를 견인하는 임병택 시장의 '시민중심 열린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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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이행 평가'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

미국방문 1000억 투자유치 성공적 달성 이뤄

아주경제

임병택 시장 [사진=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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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일 해양문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시흥시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바다를 접하면서 시화호를 품고 있다는 지리적 요인도 있지만 이를 활용한 시민중심 열린 정책을 추진한 임병택 시흥시장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대체적 여론이다.

임 시장은 재선 시장이다. 거기에 머물지 않고 공약 이행을 잘하기로도 소문나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매번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있다. '2024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5년 연속이다. (2024년 5월 13일 자 아주경제 보도)

이쯤 되면 공약이행 면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나 다름없다. 그런가 하면 지자체 혁신 평가에서도 이에 못지않는 기록이 있다. 지난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시 그룹 75개 중 최상위 정부혁신 선도 도시로 인정받는 등 시민 체감형 혁신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임 시장의 저력과 돌파력은 지난 16일 미국 출장길에서도 빛났다. 경기도와 함께 방미 일정을 진행한 임 시장이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과 약 35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끌어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서다. 이날 임 시장은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 측으로부터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약속받았다.

이런 약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와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선출직 자치단체장은 정치보다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발전과 먹거리 창출에 더 적극 나서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러려면 경제와 관련해 악속한 공약 이행은 필수다.

임 시장은 여기에도 부합된다는 평가다. 2024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완료율이 전국 34.26%, 경기 35.73%인데 반해 47%로 월등히 높았고 2023년 목표 달성률 93%(전국 89.58%, 경기 91.91%)에 달해 더 그랬다. 임 시장의 이런 공약달성률 성취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한 결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11번째, 전국에선 17번째로 인구 50만을 넘어선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50만 인구가 유지된 지 2년째인 2022년 1월 1일에 대도시 지위를 획득하여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게 됐다. 하지만 변변한 시흥 발전의 성장동력이 없다는 약점을 갖고 있다.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있으나 안산시와 반분하고 있어 세수 기여 면에서 충족지 않는다. 반면 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 배곧생명공원 등 시흥의 자연 지형을 잘 살려낸 공원들이 많아 사시사철 관광객이 몰린다.

월별 축제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시화호 거북섬에서는 5월 달콤축제를 시작으로 8월 해양축제, 10월 그린 페스타, 12월 산타 페스타까지 특색있는 축제가 1년 내내 이어지고 있다. 이중 시흥갯골축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7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될 만큼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다.

또한 시화MTV 내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개장해 국내 서핑의 새로운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9일 끝난 2024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에도 124명의 선수가 참가, 서핑 애호가들을 열광시켰다. 물론 관광객도 넘쳐났다.

이 또한 임 시장의 역작으로 알려졌다. 임 시장이 이처럼 시흥 내 가용 자원을 적극 활성화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겠다는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의무이행이 첫째다.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해 철두철미한 공약 이행과 전심전력하고 기업투자, 관광산업 유치에 나서는 임 시장의 ‘각고면려(刻苦勉勵)가 시흥시의 새로운 미래를 견인 하길 기대한다.

아주경제=시흥=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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