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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다수당일 때 다 챙겨줘" vs "우리가 여당인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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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손을 맞잡은 여야 대표는 한목소리로 협치를 강조하면서도 상대 당이 바뀌어야 한다는 뼈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황우여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오전에 국회의장님을 뵀습니다. 저하고는 18대 때 여야 원내대표를 나눠서 했는데, 의장님 말씀이 그때 아마 저희 당이 198석을 했나 봐요. 근데 저희는 매일 만나서, 한 번도 우리 김진표 원내대표의 바라는 바를 우리가 놓치지 않고 다 챙겨드리고 이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