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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벌마늘' 탓에 농가 울상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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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 "브라질에 비가 오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가뭄으로 브라질 커피콩 가격이 크게 오르자 세계 최대의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의 주가가 곤두박질쳤는데요.

우리나라는 비가 많이 내리는 이상기후로 농작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데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금수박'이 될 거라는 우려가 큽니다.

지난달에는 4월 기준으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1통에 3만 원을 넘겼고, 4만 원 넘는 수박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