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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김호중 '사고 후 추가 음주' 논란...검찰, 처벌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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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음주 사고 후 자택 아닌 호텔로 향해

주변 편의점에서 캔맥주 구입…'추가 음주' 의혹

술 또 마셨다면 사고 당시 취한 정도 입증 어려워

비슷한 사건에서 음주운전 혐의 무죄 확정되기도

[앵커]
가수 김호중 씨는 사고 이후 처벌을 피하려 일부러 술을 더 마셨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는데요.

검찰이 이를 처벌하기 위한 법안을 만들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이후, 집이 아닌 경기도의 호텔로 향했던 가수 김호중 씨.

호텔 주변 편의점에서 일행들과 함께 캔맥주를 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속이려 일부러 '추가 음주'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