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효정 씨 어머니]
"꽃다운 나이에 꿈 한 번 펼쳐보지 못하고 차디찬 영안실에서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한 채 누워 있습니다."
지난달 전 남자친구에게 맞아 숨진 19살 이효정 씨의 어머니입니다.
효정 씨가 숨진 지 40일 되는 오늘(20일) 가해자 김 모 씨의 구속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오늘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실질심사 직전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꿈 한 번 펼쳐보지 못하고 차디찬 영안실에서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한 채 누워 있습니다."
지난달 전 남자친구에게 맞아 숨진 19살 이효정 씨의 어머니입니다.
효정 씨가 숨진 지 40일 되는 오늘(20일) 가해자 김 모 씨의 구속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오늘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실질심사 직전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