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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영상] '총 대신 글러브' 우크라 복싱 영웅, 헤비급 통합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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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복싱 영웅 올렉산드르 우시크(37)가 헤비급에서 복싱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을 의미하는 '언디스퓨티드 챔피언'(Undisputed Champion)에 오르면서 전쟁에 지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19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시크는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영국의 타이슨 퓨리(36)를 꺾고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올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