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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스라엘 관리 "이란 대통령 죽음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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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이스라엘 배후설, 음모론 유포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불의의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데 대해 이스라엘은 즉시 자신과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떠도는 '이스라엘의 배후설'과 같은 음모론을 의식한 반응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관리는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이스라엘은 라이시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헬기 추락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