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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플라스틱 제로' 바짝 조인다…서울 1000명 이상 행사 일회용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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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플라스틱 제로' 정책에 속도를 냅니다. 오는 9월부턴 서울시가 주최하는 1000명 이상 행사장에선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카페에서 개인컵을 사용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제도도 시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금 이 뉴스]에서 확인하시죠.

행사가 끝난 뒤 곳곳에 쌓인 쓰레기 더미. 적어도 서울에선 일부 사라질 전망입니다.

오늘 9월부터, 서울시가 주최하는 1000명 이상 행사장에선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또 행사장에선 '폐기물 감량 계획'을 반드시 세워야 합니다.

서울시가 폐기물 관련 조례를 개정하면서 바뀌는 풍경입니다.

서울 시내 일일 폐플라스틱 발생량, 2021년 2753톤으로 7년 전보다 200% 증가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