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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천 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신라 금동보살입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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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거 통일신라 시대에 강원도 양양에는 '선림원'이라는 대형 사찰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0세기경 산사태로 흙 속에 파묻혔다가 지난 1948년 다시 발굴되면서 존재를 알렸는데요. 지난 2015년 이 곳에서 출토된 금동보살입상이 이번에 일반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온화한 미소의 금동보살. 등 뒤에 있는 성스러운 빛을 형상화한 화려한 '광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