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자막뉴스] "인도 측, 아내라도 대신 보내달라고..." 文, 회고록서 처음으로 입 열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文, 회고록서 '김정숙 타지마할 방문' 첫 언급

국민의힘, '김건희 여사 특검' 맞불 공세 이어가

'회고록 맹비난'에도…민주당 공식 입장 안 내

수세 몰렸던 與 반격이지만…확장 여부 미지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첫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재임 당시 부인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 비화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2018년, 인도 측이 행사 참석을 요청하며 아내라도 대신 보내달라고 해 김 여사가 가게 됐다는 겁니다.

정상 배우자의 첫 '단독 외교'라는 표현을 써 가며, 6년째 이어지는 관광여행 논란을 불식시키고 싶단 소망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