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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해외직구 차단하나' 섣부른 발표에 혼란…여권서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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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요일 오후에 부랴부랴 정부가 이렇게 브리핑에 나선 것은 소비자들의 반발은 물론이고, 정치권에서도 여야 할것없이 비판이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까지 가세했습니다. 야당은 대책도, 계획도 없이 발표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서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사흘 전인 지난 16일, 국민 안전과 건강에 위해성이 큰 80개 품목에 대해 국내 안전 인증, 이른바 KC 인증이 없으면 해외 직구를 막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