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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최경주, 54세 생일에 축포…KPGA '최고령 우승' 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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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경주 선수가 54세 생일인 오늘. KPGA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2차 연장까지 가면서, 우승 과정도 극적이었습니다.

구민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경주는 2위 그룹에 다섯 타를 앞선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는 좋지 않았습니다.

후반, 체력이 떨어지고 급기야 허리 통증까지 겹쳐 마지막 홀을 보기로 끝내는 등 오늘 4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