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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이스라엘 전시 각료 "내달 8일까지 전후 계획 없으면 연정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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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시내각에 참여해온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가 다음 달 8일까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을 마련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간츠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전시 내각이 다음 달 8일까지 6개 항의 가자지구 전후 계획을 수립하기를 원한다"며 "이런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연정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입장 표명은 7개월 넘게 뚜렷한 목표 없이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사실상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