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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한국 증시만 부진, 밸류업 성과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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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올해 들어 기업 가치 제고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 증시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잘 정착시켜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인지 류환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중일 3국의 올해 들어 증시 성적표는 너무 대조적입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올 초 하락세로 시작했지만 점차 우상향하다 연초 대비 14% 상승해 있고 일본 닛케이지수는 4만 선 돌파 후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그래도 연초 대비 15% 오른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