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황우여 "박정희 때 광주서 30% 나와…안 된다 생각 말아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보신대로 국민의힘 지도부가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죠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이곳 광주에서 당 지도부는 낙선자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영남당'에서 탈피하기 위한 여러가지 혁신안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정민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지도부와 지난 총선 낙선자들이 만난 곳은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회의장입니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호남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당시 김대중 후보와 맞붙어 30%대를 득표한 곳"이라며 최선을 다하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