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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1mm 깨알 고지' 개인정보 장사‥손해배상도 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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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0년 전 홈플러스가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기고 2백억 원 넘는 돈을 벌어들인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됐습니다.

오늘 10년에 걸친 소송과 재판이 일단락됐는데요.

결과만 보면 홈플러스는 2백억 원 넘는 큰돈을 벌었고, 벌금, 손해배상금 다 해봤자 그 10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돈만 내게 됐습니다.

구나연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