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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의협 회장 "'의대증원 기각' 판사, 대법관 자리로 회유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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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20명 늘어"…다음 주 복귀 기한 강조

[앵커]

어제(16일) 법원 판결로 정부의 내년도 의대 증원 계획이 사실상 확정되자 의사들 반발이 더 커지고 있고 집단 휴진을 더 늘리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이 과정에서 의사협회 회장이 재판부를 겨냥해 대법관 자리 때문에 회유된 게 아니냐며 거친 말을 쏟아냈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의 판결이 난 다음 날.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가장 먼저 내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