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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이재명 재판서 '공문서 조작' 공방…"명백한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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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에서 검찰이 공문서를 조작해 유리한 진술을 이끌어냈다는 의혹을 두고 검찰과 이 대표 측이 충돌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서 '이 대표가 최근 SNS를 통해 검찰이 짜깁기한 공문서로 수사를 했다고 주장한 것은 명백한 허위'라고 항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검찰이 전 성남시 공무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 당시 두 공문을 하나인 것처럼 붙여 보도한 방송 화면을 그대로 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추후 서류 내용을 확인하고 재판에서 증인 신문을 통해 정확한 내용을 제시했다고 다시 반박했습니다.

[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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