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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변우석X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화제성도 제대로 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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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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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랭키파이가 분석한 트렌드지수 순위가 각종 매체에 소개되고 있다. 자체적인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트렌드지수를 산출하는 랭키파이는 이번에 국내 드라마 프로그램 5월 2주차 순위를 공개했다.

tvN의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4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4.3%를 기록했다. 출연진으로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이 있으며, 지난달 8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다.

국내 드라마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488,058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217,765포인트로 전주보다 92,127포인트 상승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은 82,196포인트로 전주보다 226,770포인트 하락해 3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수사반장 1958'이 80,878포인트로 4위, '미녀와 순정남'이 72,651포인트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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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변우석X김혜윤/아시아 범지역 OTT Viu(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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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드라마의 트렌드 지수 증감률을 살펴보면, '선재 업고 튀어'는 31.5% 상승했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73.3%, '미녀와 순정남'은 76.2%, '졸업'은 337.6%, '용감무쌍 용수정'은 481.7% 증가했다. 반면, '눈물의 여왕'은 73.4% 하락했고, '수사반장 1958'은 17.5%, '비밀은 없어'는 17.2%, '7인의 부활'은 10.9% 감소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선재 업고 튀어'는 남성 9%, 여성 91%로 여성 시청자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성 29%, 여성 71%, '눈물의 여왕'은 남성 26%, 여성 74%의 비율을 보였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가 10대 9%, 20대 23%, 30대 27%, 40대 30%, 50대 11%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는 드라마의 인기도와 시청층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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