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과 벌마늘 피해를 겪는 제주 마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산하 기관, 농협 등을 비롯해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 마늘 재배 면적의 절반가량인 560㏊가 2차 생장인 벌마늘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행정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마늘 성장기에 잦은 비와 일조량이 부족하면 마늘쪽이 십여 개로 갈라지는 벌마늘 피해가 발생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지난달 표본 조사 결과 벌마늘 피해 발생률은 50%로 평년보다 10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0일까지 피해 접수가 마무리되면 현장 조사를 거쳐 ㏊당 농약대 250만 원, 대파대 5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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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과 벌마늘 피해를 겪는 제주 마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산하 기관, 농협 등을 비롯해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 마늘 재배 면적의 절반가량인 560㏊가 2차 생장인 벌마늘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행정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마늘 성장기에 잦은 비와 일조량이 부족하면 마늘쪽이 십여 개로 갈라지는 벌마늘 피해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