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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김여정 "새 전술무기는 대남용‥서울 허튼 궁리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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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북한이 개발 중인 각종 무기체계는 러시아 수출용이 아니라 대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근 우리가 공개한 방사포들과 미사일 등의 전술무기들은 오직 한 가지 사명을 위하여 빚어진 것"이라며 "서울이 허튼 궁리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데 쓰이게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는 담화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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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진 기자(heej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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