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17일) 제7공화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10번째 헌법 개정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조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 개헌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는데요.
조 대표는 "개헌특위에서는 제7공화국 헌법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7공화국 개헌에 반드시 담아야 할 최소한의 개정 사항 7가지를 발표했는데요.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의 헌법 전문 수록, 수도 이전 조항 신설, 검사의 영장 신청권 삭제, 사회권강화 조항 신설, 동일 가치 노동 동일 수준 임금 명문화, 토지공개념 강화 등과 함께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5년 단임제에서 4년 중임제로의 전환을 제안하며 "가능한 다음 지방선거 전에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대통령선거를 지방선거 때 함께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는데요.
조 대표의 제7공화국 개헌 제안 내용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윤현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홍성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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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17일) 제7공화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10번째 헌법 개정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조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 개헌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는데요.
조 대표는 "개헌특위에서는 제7공화국 헌법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7공화국 개헌에 반드시 담아야 할 최소한의 개정 사항 7가지를 발표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