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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밈코인 열풍에 시총 10% 급등…전체 암호화폐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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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 [사진: 크라켄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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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밈코인의 시가총액이 10% 급등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

코인게코 밈코인 시가총액 카테고리에 따르면, 16일 기준 밈코인 시가총액은 580억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10% 상승했다. 반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5.5% 상승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5개 종목 밈코인은 전체 밈코인 시가총액 580억달러의 약 77%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바이누(SHIB)가 가장 눈길을 끌었는데, 지난 24시간 동안 7% 이상, 지난 한 주 동안 12% 이상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DOGE), 페페(PEPE), 플로키(FLOKI) 등 주요 밈코인은 지난주 각각 6%, 28%, 24% 상승했다. 반면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각각 8%와 0.3% 상승했다.

윈터뮤트(Wintermute) 애널리스트들은 "빠르게 이동하는 자금은 여전히 밈코인에 집중돼 있다"며 "이는 특히 페페, 봉크(BONK), 플로키에서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한편,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돈알트(DonAlt)는 "암호화폐 시장의 나머지 부분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지만 밈코인에서는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며 "특히 개나 고양이를 테마로 한 코인에서 상당한 손실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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