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나토, 우크라에 훈련지원 파병 검토…미·러 직접충돌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시아 봄철 대공세 속 유럽 동맹국 다수 결단 촉구

미국 현재로선 주저…미군 1인자 "결국 그렇게 될 것"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 군대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의 1인자인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은 이날 나토 회의 참석을 위한 브뤼셀행 출국 비행기에서 기자들에게 훈련 교관의 배치는 불가피해 보인다며 "시간이 지나면 결국 우리는 거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