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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문제 풀 사람" SNS 섭외…스마트안경 쓰고 실시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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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명문 와세다대의 입시시험에서 수험생의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카메라가 있는 '스마트 안경'을 이용해서 문제지를 촬영한 뒤 정답을 알려달라는 식이었는데요. '어려운 문제 풀어 줄 사람'은 소셜미디어로 찾았습니다.

도쿄에서 정원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의 사립 명문, 와세다 대학입니다.

올해 2월 16일 치러진 창조이공학부 입시 시험.

당시 시험장에서 문제가 유출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