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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소요사태' 누벨칼레도니에까지 번진 프랑스·아제르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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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독립주의자 일부, 아제르와 거래"…아제르 측 "근거 없는 비난"

최근 누벨칼레도니·아제르 의회 양해각서…"자결권 국제사회 인식 제고"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정부가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영어명 뉴칼레도니아)에서 벌어지는 소요 사태에 친러시아 성향 아제르바이잔이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아제르바이잔 측은 이에 즉각 반발했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2 방송에 출연해 이번 사태에 다른 나라가 개입했느냐는 질문에 "누벨칼레도니의 독립주의자 일부가 아제르바이잔과 거래를 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