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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한 총리 "현명한 판단에 감사...의료개혁 큰 고비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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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 정지 항고심에서 각하와 일부 기각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6일)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아직 본안 소송이 남아있긴 하지만, 정부가 추진해온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법원의 현명한 결정에 힘입어 더는 혼란이 없도록 학칙 개정과 모집 인원 확정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의대 증원으로 인해 의대 교육의 질이 떨어질 거란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그런 일 없도록 내년 예산에서도 의료개혁을 가장 큰 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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