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시진핑 "우크라전 '정치적 해결' 동의" 푸틴 "亞太 새 안보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상회담 공동회견서 강조…시진핑, 우크라전에 "균형있는 새로운 안보 프레임 구축해야"

시진핑 "러와 다극화 촉진" 푸틴 "다자기구 개혁하고 아태서 폐쇄적 군사·정치동맹 탈피"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의 '정치적 해결' 필요성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중국을 국빈 방문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일치되게 인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