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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삼형제 우애" 강조했는데도...효성 차남 "유언장 납득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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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별세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세 아들에게 형제의 우애를 지키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갈등 봉합까진 시간이 더 걸릴 걸로 보입니다.

조 명예회장의 유언장에는 "부모 형제의 인연은 천륜"이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간 우애를 지켜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에게도 계열사 주식 등을 포함해 재산을 물려주라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합니다.